
아이가 두 돌, 세 돌 지나니 코피가 자주 나기 시작했다.
빨간 코피가 왈칵! 쏟아져 나와서 깜짝 놀랐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왜 코피가 자주 나는 것일까?
코피가 나는 이유가 몇 가지 있다.
코를 파는 경우
아이가 두 돌 세돌이 지나면서 콧구멍에 손을 자주 넣는다.
왜냐하면.... 코딱지를 파기 위해!
아직 미숙한 손놀림으로 콧구멍에 손을 넣으니
코 속 미세혈관을 건드려서 코피가 나는 것이다.
그리고 코 속에 딱딱한 코딱지가 미세혈관을 건드리기도 한다.
어떤 날은 세수를 하다가도 코피가 나오기도 했다.
아기의 콧 속은 이리 약하단 말이다.
비염인 경우
단순 코를 파는 문제가 아니라 비염인 경우도 코피가 날 수 있다.
아이가 특히 환절기에 코피를 더 자주 흘리는 것 같다면 비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그리고 비염이란 것이.... 유전된단다.
부모 중에 비염인 사람이 있다면 자식도 비염일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내가 비염이다....
아이가 봄부터 초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도 코피가 계속 났다.
그즈음에 콧물도 많이 나고 있었다.
처음에는 코감기로 인해 코를 파거나 자꾸 코를 건드려서 코피가 나는 줄 알았다.
병원에서 아이에게 항생제 콧물약과 함께
비강용 비염 치료제, 코 속을 건조하지 않게 하는 비강용 식염수를 함께 처방받았다.
비강용 비염 치료제는 한 달 정도 꾸준히 쓰라고 하셨다.
아기 코피 지혈 방법
아기가 코피가 날 때는
고개를 살짝 앞으로 숙여서 지혈을 해주는 것이 좋다.
고개를 뒤로 젖히면 피가 기도를 막히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 휴지나 거즈로 코뼈 깊숙이 넣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행복이와 함께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기 모기 물림 / 물집 / 붓기/ 모기 물렸을 때 연고/ 리도멕스/ 에스로반 (0) | 2026.08.18 |
|---|---|
| 수족구 의심 증상, 며칠 간의 기록과 병원에서의 반전 결말 (0) | 2026.07.09 |
| 감기 이후에 다리 통증, 어린이 고관절통증, 걸음걸이 절뚝거림, 일과성 고관절 활막염 (2) | 2025.08.12 |
| 젤리캣 버니 실버 m 사이즈, 구매 후기 (0) | 2023.05.25 |
댓글